반응형 1. 일본 여행을 위한 일본어 회화 공부 일본어를 공부하려는 계기. 서론: 2019년도 초에 아내와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왔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간 것이고, 결혼하고 처음 해외여행이라서 부푼 기대감을 안고 갔다. 일본어를 할 줄 모르는데다, 한문도 잘 읽을 줄 몰라서 많이 헤매기는 했지만 나름 app의 힘을 빌려서 잘 다녔다. 본론: 한참 걷다가 다리도 아프고 맥주도 마실 겸 길 가다가 냄새가 좋은 꼬치집에 들어갔다. 나름 낭만으로 생각했던 바테이블(다찌?)에서 앉아서 음식을 시켰다. 한국어가 없는 식당이기에 잘 몰라도 "나마비루 후타츠 데스!" 이거 하나로 일단 시작했다. 일단 영어로 먼저 주문해보지만, 아쉽게도 종업원과 주방장들은 영어를 못 한다. 어떻게 어떻게 설명을 해서 주문을 겨우 했다. 근데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상추가 담긴 .. 2023.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