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숙소/호텔/료칸/호스텔 종류

@도쿄알자(Tokyo of Japan)

#일본의 숙박업 종류

됴쿄 온센 료칸 신주쿠 객실 이미지

<호텔>

1. 고급 호텔

모두가 아는 그 비싼 호텔이다.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금액과 브랜드의 가치에서 차별화된 것이 있을 뿐이다.

2. 비즈니스 호텔

‘비즈니스 호텔(ビジネスホテル)’이란 출장 등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호텔.
영어에 있는 개념이 아니라 일본에서 만들어진 표현인 만큼, 일본 호텔의 독특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침대 사이즈도 혼자 눕기에 딱 맞는 정도인 싱글 사이즈가 많고, 룸 안의 공간도 넓지 않다.
룸의 시설에 비용을 들이지 않은 만큼 가격이 저렴하기에 일본 여행을 하는 여행자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단, ‘고급 비즈니스 호텔’로 질 좋은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 가격대가 높은 비즈니스 호텔도 있습니다. 
도시의 비즈니스 호텔의 경우 역 앞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스테이가 비지니스 호텔에 속한다.

3. 러브 호텔

연인들을 위한 호텔이라고 한다.
딱히 겪을 일은 없을 것 같다.

4. 캡슐 호텔

캡슐 호텔은 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작은 캡슐이나 포드를 제공하는 호텔.

남녀가 자는 공간은 층으로 분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은 공간에 대한 답답함이나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짐은 잠금장치가 잘 갖춰진 락커룸에 넣어두고 몸만 캡슐형태의 공간에서 잔다. 
생각 이상으로 공간도 넓고 콘센트부터 조명까지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작은 전용 캡슐은 프라이버시와 고독을 제공하며, 공용 시설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많은 캡슐 호텔이 기차역이나 공항과 같은 주요 교통 허브와 가까운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이른 아침 비행기나 기차를 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존 호텔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하룻밤을 잘 수 있다.
* 최근 캡슐 호텔을 찾는 여행객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너무 비싸졌다.
2인 1박 기준으로 아참주는 일반숙소가 더 싸다고 느꼈다.

<료칸>

일반적으로 가족이 운영하는 소규모 시설로 다다미가 깔린 방, 요 이불 세트, 대중탕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료칸은 종종 가이세키(멀티 코스 요리) 또는 샤브샤브(전골)와 같은 전통 일본식 식사도 제공한다.
객실: 
료칸 객실은 일반적으로 다다미 매트, 좌탁과 방석으로 꾸며서 우리가 흔히 다다미방이라고 부르는 방의 구조를 가진다.
객실은 일반적으로 정원이나 자연 환경의 전망과 함께 미니멀하고 편안하게 디자인 된다고 한다.
대중탕: 
료칸에는 종종 대중탕이 있어 관광 후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욕탕은 일반적으로 성별로 구분되며, 투숙객은 욕탕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씻고 따로 옷을 입지 않고 욕탕에 들어간다고 한다.
식사: 
많은 료칸에서 가이세키(멀티 코스 식사) 또는 샤브샤브(전골)와 같은 전통 일본식 식사를 제공한다.
식사는 일반적으로 객실이나 공용 식사 공간에서 제공되며 현지 및 제철 재료로 준비된다.
온천: 
일부 료칸은 온천으로 알려진 천연 온천 근처에 있다.
이 온천은 치료 효과가 있는 물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서비스: 
료칸은 높은 수준의 환대와 서비스로 유명하다.
일본 문화의 특성인지 호텔뿐만 숙박업소는 기본적으로 서비스가 좋다고 느낀다.
전반적으로 료칸은 일본 문화를 즐기고 피로를 풀기에는 최고의 장소라 생각된다.

<호스텔>

호스텔은 다른 여행자를 만나고 보다 사교적인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하는 저예산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옵션이다.
공용 도미토리 스타일의 객실과 개인 실을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주방, 라운지, 게임룸과 같은 공용 공간이 있다.
게스트 하우스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된다.
일본은 Airbnb가 워낙 잘 되어 있는지, 도미토리 형식의 숙소는 엄청 많다.
내가 도쿄위치로 알아본 도미토리 형식의 숙소만해도 수십개고 테마도 많다.
다양한 취향을 존중해주는 일본인듯하니, 도미토리는 캡슐호텔과 비슷하지만 테마를 통해 다른 느낌을 가지고 숙박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마무리

이상으로 일본 숙소 유형을 알아보았다.
캡슐호텔을 많이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싸지 않았고 굳이 이 돈을 내고 경험하기에는 특별하지 않다고 느꼈다.
유투브 검색을 하다 보면, PC방에서도 숙박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딱히 내 스타일은 아니라 고려하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료칸은 온천수가 연결된 느낌을 생각하실 것 같다.
나 역시도 어릴 적 훗카이도 여행 시 처음 만난 료칸이 다다미방에 온천이 건물에 연결된 구조였다.
눈이 2미터 넘게 쌓였고 산책을 하다 보면 발만 담가서 피로를 풀 수 있는 작은 온천이 중간중간 있었다.
또한 설명처럼 식사도 워낙 이쁘게 나오고 맛도 있었기에 내가 기억하는 료칸과 동일한 내용이다.

4월 말에 도쿄 여행 계획이라 계속적으로 도쿄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3월 말부터는 일본어도 공부할 생각이라 정리하는 기회를 가져보겠다.

[도쿄 여행] 도쿄을 알아보자(Tokyo of Japan) 음식 문화

[도쿄 여행] 도쿄을 알아보자(Tokyo of Japan) 음식 문화

[도쿄 여행] 도쿄을 알아보자(Tokyo of Japan) 기업/예술

[도쿄 여행] 도쿄을 알아보자(Tokyo of Japan) 기업/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