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알자(Tokyo of Japan)
*도쿄에 가서 경험하고 싶은 술의 종류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류를 알려주시거나 새롭게 추천해주시는 것이 있다면 확인하고 추가하겠습니다.
#일본 술의 종류
#사케(Sake)
사케는 천년 이상 양조된 일본의 전통 막걸리.
백미를 물과 누룩(쌀의 녹말을 당분으로 바꾸는 일종의 곰팡이)으로 발효시켜 만든다.
사케는 차가운 것부터 따뜻한 것까지 다양한 온도에서 제공될 수 있으며 종종 꽃이나 과일로 묘사되는 섬세한 풍미를 가지고 있다.
사케는 쌀의 도정율에 따라서 맛이 다르다. 아버지 덕에 맛본 좋은 사케들, 일본 사케 역사 및 종류를 공부해서 적어보겠다.
#쇼추(Shochu)
쇼추는 고구마, 보리, 쌀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증류주.
일반적으로 사케보다 알코올 함량이 낮고 풍미가 더 강하다.
쇼추는 스트레이트로 즐기거나 소다나 과일 주스와 같은 다른 재료와 혼합하여 즐긴다.
소주 VS 쇼추
첫째,
소주와 쇼추를 만드는 원료가 다르다.
전통적으로 소주는 쌀로 만들지만 요즘에는 밀, 보리, 감자와 같은 다른 곡물로도 만들 수 있다.
한편, 쇼추는 쌀, 보리, 고구마, 메밀 등 다양한 원료로 만들어진다.
둘째,
소주와 쇼추는 알코올 도수가 다르다.
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일반적으로 약 16-20%인 반면 쇼츄의 종류에 따라 약 25-45% 범위가 될 수 있다.
셋째,
소주와 쇼추는 생산방식이 다르다.
소주는 보통 여러 번의 증류를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한다.
반면에 쇼추는 일반적으로 한 번만 증류되므로 더 풍부하고 복잡한 풍미가 난다.
마지막으로,
쇼추는 그 자체로 또는 소량의 뜨거운 물과 함께 더 캐주얼하게 즐기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맛을 음미하기 위해 천천히 홀짝인다고 한다.
#위스키(Whisky)
일본은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증류소가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면서 고품질 위스키로 유명해졌다.
일본 위스키는 종종 스코틀랜드 위스키와 유사한 방법을 사용하여 만들어지지만 숙성을 위해 일본 오크통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몇 가지 독특한 변형이 있다.
2017년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야마자키를 마시고, 2019년 4월 오사카에서 야마자키를 구매할 기회가 있었지만 못 구매하고 여태껏 후회 중이다.
#우메슈(Umeshu)
일본어 ‘우메슈’는 말 그대로 ‘매실주'를 의미.
‘우메’는 신맛이 나는 매실로 술을 섞어 우메슈로 만드는데, 우메슈는 발효시킨 것은 아니다.
술, 설탕, 매실을 혼합한 매우 달콤한 술이며, 우메슈는 보통 담근 후 6개월에서 1년간 숙성시킨 뒤에 마실 수 있다고한다.
우리나라의 담금주와 동일하다고 본다.
#맥주(Beer)
일본 맥주는 많은 유럽이나 미국 스타일보다 가볍고 상쾌한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에는 대기업 양조장에서 소규모 수제 양조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맥주 양조장이 있습니다.
#맥주 양조장(Beer Breweries)
- Asahi 양조장 - 아사이 맥주 양조장.
- Kirin 양조장 - 기린맥주는 치반 시보리와 기린 라거를 포함한 다양한 맥주 양조장.
- Sapporo 양조장 -
- Yebisu 양조장 - 에비스는 삿포로 브루어리가 생산하는 고급 맥주 브랜드로 풍부하고 진한 맛이 특징.
- Hitachino Nest 양조장 - 히타치노 네스트 맥주는 이바라키현의 수제 맥주 양조장.
- Coedo 양조장 - Coedo는 독특한 일본식 맥주로 유명한 사이타마현의 수제 맥주 양조장.
- Baird Beer - Baird Beer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미국식 맥주로 유명한 시즈오카현의 수제 맥주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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